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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밀라논나 그녀의 인생이야기

by 정보완전좋아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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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논나가 밝힌 인생의 트라우마와 깊은 나눔의 이야기

 

 

지난 30일(수)에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게스트들이 출연한 ‘흑백 글로벌좌’ 특집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방송에는 패션 인플루언서 밀라논나를 비롯해 셰프 최현석, 배우 권율, 개그맨 임우일이 자리하여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밀라논나는 방송을 통해 과거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당시와 아들의 생명을 건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가슴 아픈 기억과 감동적인 나눔의 행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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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당시를 회상한 밀라논나

 

 

 

밀라논나는 방송에서 삼풍백화점에서 명품 바이어로 활약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을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당시 삼풍백화점에서 주 3일 근무하고 화, 목에는 강의를 나갔다”며, 붕괴가 일어난 날이 목요일이었음을 언급했습니다.

 

사건 당일, 친구와 함께 전시회를 보고 돌아오던 중 사이렌 소리가 울려 집으로 급히 돌아갔다고 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끊이지 않는 연락과 불통된 전화망에 놀랐고, TV를 통해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은 그녀에게 깊은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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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의 뇌 수술과 힘겨웠던 시간

 

 

 

밀라논나는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큰아들의 뇌 수술을 언급했습니다. 그녀의 큰아들은 뇌동정맥 기형으로 태어났고, 고등학생 시절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그날 저녁을 먹던 중 아들이 갑작스럽게 머리가 아프다며 쓰러졌고, 밤새 이어진 수술 끝에야 의료진으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밀라논나는 아들이 건강히 회복된다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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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를 통한 삶의 의미

 

 

 

아들이 무사히 회복한 이후 밀라논나는 자신의 다짐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그녀는 “내가 착해서 살아난 것이 아니다”라며, 그 이후로 매주 보육원을 찾아 20년 넘게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과 도서 인세 수익도 전액 기부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나이에 수익을 내가 쓰면 초라하지 않냐”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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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논나의 이야기에서 느낀 감동과 교훈

 

 

 

밀라논나는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녀가 겪은 시련과 그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게 된 이야기는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단순히 성공적인 인플루언서로서가 아니라, 진정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실천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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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논나의 진심 어린 이야기는 방송 후에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가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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