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0기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광수와 영자 커플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3월 1일 양가 상견례를 앞두고 있으며, 결혼 준비에 한창입니다
사진출처: 20기 광수 영자 인스타그램
첫 만남과 사랑의 시작
광수와 영자는 '나는 SOLO' 20기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방송 당시 영자는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현실에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광수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지만, 촬영 이후 정숙이 주선한 모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구 같은 관계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
연애를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특별한 이벤트 없이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광수는 "함께할수록 편하고, 의지가 되더라"고 말하며, 영자는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시고, 결혼을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셨다"고 전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가족들의 지지가 결혼을 결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결혼 준비와 신혼 계획
결혼식은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서울의 높은 비용을 고려해 경기도 지역을 신혼집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프로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지만, 서로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특히,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는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며 갈등 없이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녀 계획과 교육관
두 사람은 최대 두 명의 자녀를 계획하고 있으며, 공부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조금 더 자유롭게 키우고 싶다는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나는 SOLO' 출연에 대한 조언
'나는 SOLO'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방송 출연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방송 출연이 인생을 바꿔주진 않지만,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전국 방송에 나올 기회가 흔한 게 아니니까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추천했습니다.
프로필
- 광수: 1989년생(36세), 방탈출 게임 설계자,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졸업
- 영자: 1994년생(31세), 롯데멤버스 디지털 마케팅 담당,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